'기싱꿍꼬또' 페북스타 재은이, 도서출판 아람 전속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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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싱꿍꼬또'라는 유행어를 이끌어낸 재은이가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아람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도서출판 아람은 재은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재은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만큼 현재 재은이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재은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페북스타'로, 재은이의 '기싱꿍꼬또'는 젊은 층 사이에서 애교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재은이가 "나 기싱꿍꼬또, 무서워또"라고 이야기한 동영상은 삽시간에 SNS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을 '딸바보'로 만들었다.  

 

인형 같은 외모와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재은이의 이야기를 담은 10여 초의 짧은 동영상에 빠져들지 않기란 쉽지 않았다. 

 

여기에 EXID 솔지, 홍진영, 씨크릿 전효성 등 유명 연예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이 동영상의 인기는 더욱 거세졌다. 

 

 

 

동영상의 파급 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은 결과 재은이 엄마가 딸 재은이의 일상을 소개하는 개인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20일 29만 명을 넘기에 이르렀다.

 

보는 이를 '심쿵'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동영상으로 '페북스타'가 된 재은이의 인기는 계속 됐고, 아동도서 전문출판사 도서출판 아람은 재은이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기로 결정했다.

 

도서출판 아람은 재은이와 향후 2년간 자사에서 출시한 도서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아람에서는 0~3세 아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올' 시리즈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총 4가지 시리즈 중 '탄생', '아기' 두 종류의 전집이 출시됐으며, 저렴한 가격에도 아이들의 성장과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각종 교구가 포함돼있어 '새내기' 부모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탄생'과 '아기'는 각각 '탯줄동화', '모유동화'라는 애칭을 갖고 있을 만큼 부모와 아이가 교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더해 '베이비올'에는 신체, 인지, 생활, 언어, 정서, 표현 등 6개 영역에서 아이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CBC뉴스|CBCNEWS] 안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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