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 '인기몰이'…관심과 추천 이어져

탄생을 맞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를 위해, 또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선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도서출판 아람에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세상에 나온 베이비올은 0~3세 아기들을 대상으로 만든 영아 전문 브랜드다. 
 

▲ 도서출판 아람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춰 놀이 중심의 입체 그림책과 멀티 놀잇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지능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신체, 인지, 생활, 언어, 정서, 표현 등 6개 영역으로 아기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다. 

베이비올은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과 모유동화 베이비올 아기로 구분돼 있다. 아가의 탄생을 전후해 발달 단계를 고려한 구분이다. 

먼저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에는 아기 놀잇감 4종이 눈길을 끈다. 아기의 지능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통합 발달 놀잇감으로 신체 영역 발달을 위한 아기 딸랑이, 언어 영역 발달을 위한 아기 모빌, 인지 영역 발달을 위한 까꿍공, 정서 영역 발달을 위한 애벌레 인형 등이 있다.

엄마와의 교감을 위한 책도 구성돼 있다. 이 책들은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들려줌으로써 엄마와 교감하고, 태어난 뒤에도 애착 형성을 돕는다. 

예쁜 아기 사진책인 '뭘 해도 예쁜 우리 아기'와 아기 눈, 코, 입 사진책인 '우리 아기 눈 코 입', 명화책인 '너보다 예쁜 아기는 없을 거야' 등은 정서 영역 발달을 돕는다. 또 아기를 재울 때 유용한 이야기 책인 '콜콜, 아기 잠'은 생활 영역 발달을 돕는다. 

엄마와 교감을 위한 책 4권은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며 아기에게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기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해 아기가 직접 만지며 놀이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된 아기 놀이책도 6권 준비돼 있다. 

아기의 시각 놀이를 돕고 인지 능력을 키워주는 헝겊 놀이책인 '초점'과 '얼굴', 아기의 손바닥과 발바닥의 촉각과 언어를 발달시켜주는 촉감 놀이책 '너도 만져 봐!'와 '너도 밟아 봐!', 그리고 색과 낱말을 인지하게 도와주며 아기가 손으로 갖고 놀기 좋은 입체 놀이책 '무지개 애벌레'와 '바구니 들고 출발' 등이 갖춰져 있다. 
 

▲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 호평(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또 예쁜 그림을 보며 노랫말을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게 돕는 우리 동요집과 월령에 따라 아기의 성장을 돕는 몸 놀이 전래 동요집도 구성돼 있다. 여기에 아기에게 들려주면 두뇌, 신체, 정서 발달에 좋은 클래식, 우리 동요, 전래 동요, CD 3장도 포함돼 있다. 

한편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에 대해 여러 엄마들이 귀엽고 예쁜 모양과 깜찍한 디자인에 아가의 관심이 높다며 태교는 물론 아가와의 교감 놀이에 훌륭한 책으로 꼽고 있다.


[CBC뉴스|CBCNEWS] 안연미 기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