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 속 엄홍길, '그림책'으로 미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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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올 작성일15-11-27 17:56 조회4,4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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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히말라야' 스틸컷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화려한 캐스팅과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기초로 한 줄거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해적:바다로간 산적', '댄싱퀸' 등을 선보인 이석훈 감독은 '히말라야'를 통해 엄홍길 대장의 일생을 조명했다. 

영화에서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가 에베레스트 등반 후 하산 과정에서 조난당해 사망한 박무택의 시신을 찾아 에베레스트 '데스존'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는 산악 역사상 시도된 적이 없는 등반으로도 유명하다. 

다음달 16일 개봉될 이 영화는 '천만 배우' 황정민과 충무로 '대세' 배우 정우가 각각 엄홍길 대장과 박무택으로 분해 히말라야에서 벌어지는 사투를 열연했다.

또한 실화를 보다 사실적으로 영화화하기 위해 조성하, 라미란, 김인권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탄탄한 출연진과 산악 역사상 극한의 등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여정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도서출판 아람 세계인물그림책 '엄홍길, 또다시 히말라야로!'


한편 '히말라야' 개봉에 앞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 관객들이 엄홍길 대장을 미리 이해하는데 도움 될 만한 책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도서출판 아람은 최근 세계인물 그림책 '인물 세미나'를 발간했다. '세계로 미래로 나를 찾아서'라는 뜻의 '인물 세미나'는 총 76권으로 구성됐다.

전집 속 본책과 별책, 브로마이드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비롯한 총 313명의 국내외 유명인사가 등장한다. 

'인물 세미나는' 각 인물들의 주요 업적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인물의 인성과 직업을 탐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있으며, 책 속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인물과 관련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구성된 마인드맵은 사고의 영역을  넓혀주고, 특히 4살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의 위인 전집으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많은 전문가들이 '인물 세미나'를 추천한다. 

아람 '인물 세미나'는 초등학교 개정 교과서 속 인물들과 연계된 활동이 별도로 구성돼 있다.  

 

 

[CBC뉴스|CBCNEWS] 안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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