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아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신간 '베이비올'·'세미나'로 호평

 

 

'서울국제유아교육전&어린이·유아용품전'이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서 깊은 박람회인 만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육아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어린이·유아의 교육을 주제로 한 전시회로써 1994년 11월 전 세계 최초로 시작된 전시회다.  

 

2006년부터는 '서울국제어린이유아용품전'을 동시에 개최해 국내를 대표하는 육아 관련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교육전은 8월에 열렸던 35회 전시회에 이어 많은 부모의 관심을 받았고, 이로 인해 행사가 열렸던 서울 강남구 코엑스는 젊은 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3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어린이·유아용품전'은 10일부터 13일까지 펼쳐졌다. 교육분야를 대표하는 출판업체를 시작으로 가구, 문구, 캐릭터용품 등 약 300개 기업이 1000여 개의 부스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 기간에는 7만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으며, 64.5%가 유아교육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어린이 전집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아람 역시 '제3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어린이·유아용품전'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출판 아람에서는 자연관찰 전집 '꼬꼬마 자연관찰 자연이랑'을 비롯해 다양한 책들을 진열했다.

 

 

 

 

 

그 중에서 최근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0~3세 대상 도서 '베이비올' 시리즈와 최근 발간한 세계 인물 그림책 '세미나(세계로 미래로 나를 찾아서)'의 인기가 뜨거웠다.

 

특히 '세미나'에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아람은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전집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와 자녀들의  교육 상담을 위한 코너 등으로 부스를 구성해 부모들을 맞았다. 또한 박람회 기간 부스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CBC뉴스|CBCNEWS]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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